[한]김희선 의원, 공직을 사퇴 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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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김희선 의원, 공직을 사퇴 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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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원내기획실 관계자와 김희선 의원측이 김의원 부친의 친일활동 관련조사를 의뢰 했다는 보도는 의외다.
조사 결과 김의원 부친은 친일파가 확실하다는 증언을 확보했다한다.

월간잡지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김의원은 그동안 자신의 부친이 친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애국지사 조병옥 박사를 오히려 친일파로 몰아 비난 하는 등 위선과 가식의 극치를 보였고 부친의 친일행각을 속여 온 것이다.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적반하장이고 가소로운 가식의 극치였다.

더욱 한심스러운 것은 열린우리당이 김의원 부친의 친일활동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고도 이를 밝히지 않았다는 점이다.
자신들에게 불리한 과거사는 은폐하는 것이 열린우리당 방식의 역사인식인지 묻고 싶다.

지금이라도 열린우리당은 스스로 파악하고 있는 김희선 의원 부친의 친일행각에 대해 공개하고 이를 숨기고 독립군 후손인척 해온 위선에 대해 응분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김희선 의원이 선택 할 길은 자명하다.
그동안 친일파를 비난하면서 자신의 부친이 친일파라는 점을 고백하지 않은 점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국회 정무위원장직은 물론 의원직까지 사퇴하는 것이 인간 된 도리다.

2005. 5. 18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성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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