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열정페이는 도제식으로 직무교육이 이뤄지고 있는 사업장에서 청년 근로자를 채용한 뒤 갑(甲)의 횡포로 임금을 착취하거나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임금을 지급하고 노동력을 빼앗고 있는 상황을 말한다.
최근 이상봉 의류디자이너를 비롯해 위메프 등 100여 개 이상의 업체에서는 '열정페이'로 청년들의 노동력을 착취해왔다.
'배우는 기간이기 때문에' 라는 이유로 열정을 가진 이들을 값싸게 부려먹는 갑의 횡포에도 청년들은 아무 말도 할 수 없다.
이런 상황은 현재 20~30 청년실업률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만 봐도 알 수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취업자 수는 지난해보다 53만 3000명 늘어 12년 만에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지만 청년실업률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 청년실업률 열정페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대 최고 청년실업률 열정페이, 안타까워", "역대 최고 청년실업률 열정페이, 열정페이라니", "역대 최고 청년실업률 열정페이, 열정페이 꼭 사라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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