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재난·재해 및 국가기반시설 방호태세와 관련해 행정자치부 및 국토교통부 중앙표창을 수상하는 등 국가중요시설 둔산공동구에 대한 완벽 방호태세를 대외에 입증했다고 1월11일 밝혔다.
둔산공동구는 충무훈련, 안전한국훈련, 을지훈련 등 민·관·군 합동훈련의 전시 전환태세 및 방호물자 동원태세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재난·재해 발생 시 대처체계 확립을 위한 매뉴얼을 제작·보완하는 등 완벽 방호태세를 구축했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대형사고 발생 등 어수선한 분위기에서도 국가중요시설 방호태세 능력인증에 따른 중앙표창에 자만하지 않고 방호 태세를 지속, 개선해 재난·안전 관리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동구는 전기와 수도, 통신시설 등 지하매설물을 도로의 지하에 공동 수용한 시설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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