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직지사 일반음식점 관광객 상대 무리한 호객행위
스크롤 이동 상태바
김천직지사 일반음식점 관광객 상대 무리한 호객행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부 상가로 인해 명성훼손 위기

^^^▲ 김천 직지사 상가
ⓒ 최도철^^^

백두대간 중간지점 황악산 기슭에 위치한 유명사찰인 김천직지사 입구에 관광객을 맞이하는 일반음식점들이 관광객들에 대한 호객행위를 일삼는 등 무리를 일어 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천시에서는 최근 직지사를 배경으로 한 문화공원조성을 비롯해 향후 불교 공원도 건설할 예정임으로 관광 명소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대한의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30일에 3일간 개최된 제6회 황악산 산채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일반음식점들 종업원들에 의한 지나친 손님유치를 위한 호객행위로 인해 직지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비난과불쾌감을 불러 일어 키고 있다는 여론이다.

지난15일 주차장주변 “N"식당에서는 서울에서 찾아온 관광객(김경화 외 다수)들에 의하면 음식점에서 판매 되고 있는 반찬류가 비위생적인 부분에 대해 항의를 하는 소동 벌어져 김천시청 관련부서 홈피에 떠올랐다.

"S"상가 운영자에 의하면 전국 유명사찰입구에 형성되어 영업을 하고있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위해 그러한 행위는 이미지에 대한 손상으로 우리 전부가 해당되는 행위로 빠른 시일 내에 상가협의회를 통해 이에 대한 근절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호객행위와 더불어 사찰입구 이 지역 일부주민들로 형성된 노점상에서 판매 되고 있는 상품(산채류 및 약제류 등)이 대부분 수입산으로 향토식품이 거의 판매되고 있지 않다는 이야기다.

사찰 입구 상가 일부 매장들은 전국 음식기행 프로그램인 “KBS "가 진행하는 ”맛자랑 멋자랑“에 방영되고 ”ㅈ“일보 5대 일간지에 게제 다방면으로 홍보 되는 등 이에 걸 맞는 손님맞이와 친절 봉사와 함께 그 명성을 찾는 문제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관계기관에서는 직지사입구 일반음식점 뿐만아니라 시 전역에 대한 주방 조리시설및 종업원 위생관련문제에 관한 점검을 실시하고 이에 따른 시정조치가 강력히 요구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