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공시지가 열람결과 이의신청 증가
스크롤 이동 상태바
개별공시지가 열람결과 이의신청 증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의신청 심의후 오는 31일 결정공시

충청남도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주민에게 열람시킨 결과, 이의신청 건수가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는 건설교통부장관이 지난 2월 28일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도내 268만 8,619필지의 토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지난달 21일부터 20일간 주민에게 열람시킨 결과, 이의신청 건수가 지난해 992필지 보다 178% 증가한 2,758필지로 1,766필지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의신청한 토지 대부분이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에 따른 보상과, 담보대출 등 상향요구가 1,515(54.9%)필지이며, 양도세 등 제세와 관련하여 하향요구한 토지가 1,243필지(45.1%)로 나타났다.

상향요구의 경우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지역인 공주시・연기군 등으로 보상과 관련한 지역의 토지이며, 하향요구의 경우 종중 토지 등 계속보유 토지인 것으로 분석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결정・공시할 개별공시지가의 이의신청이 크게 증가된 이유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과 각종 개발계획에 따른 지가에 대한 높은 관심의 표시라”고 설명했다.

충남도는 이의신청 토지에 대하여 토지이용현황, 지가변동요인 등을 공무원과 토지평가사가 함께 조사를 실시한 후 시・군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후 시장・군수가 오는 31일 결정・공시 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결정・공시된 필지에 대해서는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간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