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백합시험장,"한국백합의명품화를위한 심포지움"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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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백합시험장,"한국백합의명품화를위한 심포지움"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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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수출백합 특화산업 육성위해

충청남도농업기술원 태안백합시험장(장장 이은모)은 13일 태안군 문예회관에서 國內·外 백합산업 관련 産·學·硏·官의 전문가와 백합재배 농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백합의 세계 명품화 육성방안과 수출 백합산업의 진흥을 위한 광역간 기술개발과 자문·기술지도 등에 대한 클러스터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폭넓은 의견을 나누는 심포지엄과 전국단위 백합산업 발전연구회 창립모임을 가졌다.

이날 심포지엄은 충남 백합 특화산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농업의 대내외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백합품종 육성, 수확 후 관리 및 이용에 대한 최근 동향을 알리고, 現백합산업에 대한 진단 및 高품질 백합생산을 위한 새로운 발전방안 모색과 産·學·硏·官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정보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태안백합시험장과 충남백합특화사업단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날 ▲양용준 상명대학교 교수가 “백합 절화 및 구근의 수확 후 저장 관리기술 개선”에 대해 ▲정용면 충남제빵·제과기술원장은 “백합을 이용한 기능성 식품개발 방안”에 대해 ▲미국 농무성 노승문 박사는 “백합품종 육성의 문제점과 단기생산 가능성”에 대해 ▲김종화 강원대학교 교수는“신나팔나리의 품종육성 및 고품질 재배기술”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져 백합재배농가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주제발표를 한 ▲양용준 상명대학교 교수는 백합의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전체적인 화훼산업과 유통기술의 접목이 무엇보다도 시급하다고 제시했으며 ▲정용면 충남제빵·제과기술원장은 꽃 생산도 좋지만 기능성 제품개발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며, 백합꽃과 구근을 이용한 Well-being 식품, 의약품, 화장품, 천연염료, 위생제품 생산 등 다각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하여 연중 안정적 농가 소득을 창출과 백합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 지역경제 활성과 소비 촉진을 위한 테마축제, 현장 체험단 운영 등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이은모 태안백합시험장장은 “지역 백합산업을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미래 지속형 화훼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기 위하여 수출증대는 물론 백합꽃을 이용한 기능성 Well-being 상품개발과 지역사회의 문화와 연계한 퓨전관광산업으로 경제성 있는 새로운 Human well-being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서 제기된 의견과 문제점들을 보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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