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포 농공단지 진입로 지동고개 ⓒ 최도철^^^ | ||
경북도 종합건설사업소(소장 이성재)는 지난 12일 김천시 아포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방도 916호 노선에 관한 국도선영개발계획(안)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주민 설명회에는 경북도 관계자및 김정기 경상북도의원과 최원호 김천시의원, 김갑순 농공단지협의회장 등 주민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김정기 경상북도의원은 지동고개 선영 계획은 최원호 시의원과 경북도와 여러차례에 걸처 조기에 추진 시킴에 따라 아포읍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개발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영개량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인접 농공단지와 구미간의 원활한 물류수송으로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에 역점을 두었다.
총 사업비 25억원(공사비20억, 보상비및기타5억)이며, 국사리(지916호:아포~풍산선) 지동고개로 지난 2~5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함에 따라 2005년 6월 이후 분할측량 및 용지보상감정 등 보상협의(타법관련 절차동시 이행)회를 거쳐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김갑순(주 우림전자 대표)농공단지협의회장은 겨울에 콘테이너 이동에 큰 불편이 있었으나 이제 그러한 불편함이 덜어지게 되었으며, 향후 아포는 김천시에서 가장 발전성이 기대가 됨과 동시에 지방도 916호 노선에 관한 국도 선영 개발은 지역발전을 극대화 한다고 밝혔다
삼창산업 대표이사(임종문)는 동절기 도로 노면 결빙과 아포공단에서 우회를 원활이 할 수 있도록 경사도(9.5%)가 높은 오르막 차선을 별도로 요구 하고 나섰다.
이에 아포 치안센타장(경위 이영대)은 이 지역 주민들의 통행에 대한 인도를 만들어 줄 것과 야간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가로등 설치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 했다.
이성재 종합건설사업소장은 주민 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충분하게 반영하겠다고 밝히고 지역 주민들과 노선선영에 따른 주민보상 협의가 원활히 이루어 질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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