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세력 지지자 공식적인 첫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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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세력 지지자 공식적인 첫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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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혁신 연구포럼‘에 200여명 참석 신당 출현 공식 예고

 
   
  ^^^▲ 심대평 충남지사
ⓒ 뉴스타운^^^
 
 

심대평 충남지사를 중심으로 한 신당세력이 12일 오후 6시부터 대전 유성구 홍인호텔에서 개최된 지방자치 혁신 연구포럼에 200여명이 참석해 사실상의 신당 출현을 공식적으로 예고함은 물론 신당 참여인사들의 면면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심 지사를 비롯해 지난 4월30일 보선을 통해 당선된 정진석 의원, 그리고 보령 출신의 유근찬 의원, 이원범 전 의원, 임영호 전 대전 동구청장, 이종수 전 충남도의회 의장, 김동근 전 대전시의회 부의장, 이덕규 전 대전시 의원 등이 참석했다.

그리고 현역 시,도,구,군 의원들은 충남도의회 박동윤 의장 등과 대전시 심현영 의원, 서천군의회의 강신훈의원 등이 태안군의회에서 박인복의원 등이, 대전 동구의회에서 김정태 의장 등이, 대전 서구의회 에서는 김형식 의장 등이, 대전 대덕구의회에서는 오태진 의장 등이 참석했다.

심 지사는 이날 특강에서 리더십과 지방분권, 신당세력의 출현 당위성 등을 강조했다. 그는 “지방중심의 정치세력이 대두되어야 한다”며 “신당은 탈 이념 실용주의 정당으로 충청권만을 대변하는 정당이 아닌 전국정당을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심 지사는 “신당은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하는 정당과 인터넷을 중심으로 하는 디지털 정당”임을 분명히 했다.

한편 워크숍에 앞서 자민련과 한나라 등을 탈당한 시,도,구,군 의원들은 신당이 창당되기 전임을 감안 의원연대를 만들기로 의견을 모으고 공동대표로 층남도의회 박동윤 의장을 선출했다. 신당 세력들은 오는 29일 계룡산 등반대회를 통해 세를 과시할 예정이고 다음달 정치아카데미를 개설할 예정이다.

지역정가 소식에 밝은 정당인 모씨는 “신당이 충청지역을 대표하고 나아가 전국정당을 지향하기 위해서는 당장 넘어야 할 산이 있다“며 ”충남 논산의 맹주로 한때 대권주자였으나 지금은 한껏 움크리고 있는 이인제 의원과 현 이원종 충북지사와 대적할 유일한 상대인 정우택 전의원을 어떻게 신당에 흡수할 것인가와 자민련, 호남권의 민주당 세력, 경기도 수도권지지자들의 규합을 어떻게 할 것인가가 관심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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