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대세론을 날린 광풍이었다
국민 여론을 호도해
대통령을 잘못 뽑게 한 희대의 사기극이었던 것이다.
김대업과 일부매체에 대한
배상 판결이 문제가 아니다.
앞으로도 이런 방식을 동원한
대통령 선거를 한다면 대한민국 정치의 발전은 없다.
선전선동은 있을지언정
올바른 정치는 있을 수가 없다.
대통령다운 대통령을 영원히 가질 수 없다.
‘아니면 말고식 정치’의 원조는
그런 방식으로 정권을 잡은 열린우리당이다.
6월 국회는
정치개혁이 주요 의제가 될 것 같다.
그러나 벌래 먹은 잎사귀 따기보다
대선 왜곡을 방지할 근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이를 위해 먼저 병풍에 대한
노무현 대통령과 이해찬 국무총리
그리고 현 정권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출세가도를 달리고 있는 사람들의
책임부터 규명해야 한다.
당연히 과장 보도에 대해서도 그 실상을 규명해야 한다.
2005. 5. 1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김 대 은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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