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 반쯤 지하철 9호선 개화역에서 신호 장애가 발생해 3~4분 동안 운행 중단이 됐다"며 "그 뒤로 운행을 재개했다가 신호를 복구하기 위해 다시 8시 5분쯤부터 10분가량 운행을 중단시켰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출근길은 극심한 혼잡이 빚어지고 있으며, 지하철 운행 정상화는 9시 30분 이후부터 가능할 예정이다.
한편 오늘(22일)은 24절기 중 스물두 번째 절기 동지(冬至)다. 동지는 보통 양력 12월 22~23일 경이다.
한국에서는 옛날부터 동지에 팥죽을 먹었는데, 이는 팥죽의 붉은색이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전염병을 예방한다는 토속신상에서 비롯되었다. 또한 찹쌀로 새알심을 따로 만들어 나이만큼 팥죽에 넣어 먹는다.
동지 9호선 운행 중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동지 9호선 운행 중단, 운행 중단이라니", "동지 9호선 운행 중단, 하필 출근길에", "동지 9호선 운행 중단, 다들 당황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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