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 이종석의 스킨십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피노키오'에서 이종석이 키스신이나 다정한 스킨십 연기를 할 때면 보이는 빨개진 귀가 누리꾼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

앞서 이종석은 종종 부끄럽거나 당황스러울 때 귀가 빨개지는 장면이 목격되었다.

지난 4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8회에서는 첫 키스를 하는 최달포(이종석 분)와 최인하(박신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인하는 최달포를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고 가족으로 대할 수 있다고 했지만 그 말을 함과 동시에 딸꾹질을 했다. 이에 최인하는 자리를 피하려고 했으나, 최달포가 최인하를 붙잡았다.

최인하는 당황해 딸꾹질에 대해 해명하려는데 최달포가 다가가 최인하의 입을 막았다. 최인하가 최달포를 저지하기 위해 손으로 입을 막자, 최달포는 최인하의 손 위에 키스했다. 이어 최달포는 최인하의 손을 내리며 입술에 키스했다.

로맨틱한 이 장면은 당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와서는 이종석의 '빨개진 귀'가 부각되며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박신혜 이종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신혜 이종석, 신동엽이 생각나", "박신혜 이종석, 귀엽다", "박신혜 이종석, 추워서 그런 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