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이성민)은 뮤지컬배우 양준모와 가수 배다해를 홍보대사로 위촉, 23일 서초 흰물결아트센터에서 토크콘서트 ‘기대감’을 연다.
‘기아대책 감성 콘서트’는 기아대책 홍보대사나 연예인 후원자가 공연 기획과 게스트를 섭외해 재능기부로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는 23일 공연을 포함 4회의 콘서트가 마련됐다.
특히 이 날 열리는 토크 콘서트 ‘새로운 길에서’는 뮤지컬 배우 양준모와 가수 배다해가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임명되는 자리다. 홍보대사로서 무대를 직접 기획한 두 사람은 이 날을 위해 작곡한 「새로운 길에서」를 비롯, 「The Prayer」, 「Nella Fantasia」, 「All I Ask of You(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中)」 등을 열창한다. 또한 기아대책 홍보대사 박지헌(V.O.S)이 축하무대를 선보이기로 했다.
양준모는 “기독교 국제구호단체로서 국내외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감사하다. 오늘 공연에 오신 분들도 나눔의 기쁨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KBS2 <남자의 자격 시즌1>에서 아름다운 목소리로 큰 인기를 끌었던 가수 배다해는 “사랑은 품고만 있을 때 보다 행동으로 나눌수록 더 커진다”며 기아대책 홍보대사로서 활동할 다짐을 밝히기도 했다.
기대감 콘서트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기아대책 홈페이지(www.kfhi.or.kr)나 문자메시지(070-7790-9009)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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