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6일(현지시간) 사히둘라 사히드 파키스탄 탈레반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외국 투자자들은 파키스탄과 진행하고 있는 일들을 모두 중단하고 파키스탄을 떠날 준비를 하라"며 "그렇지 않을 경우 발생할 손실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 밝혔다.
당시 탈레반 대변인은 "다시 한번 평화 협상을 갈망할 때는 이미 늦었다는 것을 기억하라"며 경고했다.
이어 수도 이슬라마바드와 샤프리 총리의 고향 라호르 궁전을 태울 의사를 내비쳤다.
한편 16일(현지시각) 주요 외신에 따르면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120km 떨어진 북서부 도시인 페샤와르에서 파키스탄군이 운영하는 학교에 6명의 탈레반 무장 대원이 난입해 학생들에게 무차별 난사했다.
이에 파키스탄 당국은 교사와 군인 등 일부를 제외하면 100명 이상의 희생자가 10대 이하의 학생들이라고 알렸다.
파키스탄 탈레반 테러 탈레반 측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파키스탄 탈레반 테러 탈레반 측, 무서워", "파키스탄 탈레반 테러 탈레반 측, 우리나라 기업 많나?", "파키스탄 탈레반 테러 탈레반 측, 끔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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