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늑대 테러란, 과거 '캐나다 오타와 의사당 공격 사건'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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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늑대 테러란, 과거 '캐나다 오타와 의사당 공격 사건'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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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늑대 테러란, 과거 사건 재조명

▲ 외로운 늑대 테러란 (사진: JTBC 방송 캡처) ⓒ뉴스타운
호주 시드니 도심 카페서 17시간가량 인질극을 벌이다 사살된 만 하론 모니스(50)가 '외로운 늑대'일지 모른다는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과거 발생했던 외로운 늑대 테러 사건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월 22일(현지시각) 한 무장 괴한이 캐나다 오타와의 전쟁기념관 경비를 맡고 있던 군인을 총으로 쏴 죽였다.

당시 무장 괴한은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국회의사당 안으로 도망쳤으나 결국 사망했다.

당시 캐나다 스티븐 하퍼 총리는 국회의사당에서 당원들과 모임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재무위원회 소속 토니 클레멘트는 "총리는 간부들에게 연설하고 있었는데 기관총 소리가 나더니 쿵 하는 소리가 났다. 우리 모두 흩어졌다. 그것은 분명히 간부 회의실 바로 바깥에서 벌어진 일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의사당 건물은 이날 오후 3시 30분까지 봉쇄됐다.

캐나다 현지 경찰은 총기난사 사건을 무장 괴한의 단독 범행이라고 알리며, 여권 발급이 늦어진 것이 범행 동기의 일부가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외로운 늑대'는 전문 테러단체의 조직원이 아닌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에 빠진 '은둔형 범죄자', '자생적 테러리스트'를 일컫는다.

15일 호주 시드니 도심 카페에서 17시간가량 인질극을 벌이다 사살된 만 하론 모니스(50)역시 '외로운 늑대'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외로운 늑대 테러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외로운 늑대 테러란, 무섭다", "외로운 늑대 테러란, 여권 때문이라니", "외로운 늑대 테러란, 저 사건도 외로운 늑대 테러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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