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부터 지하철,철도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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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부터 지하철,철도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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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철도 탈선사고>와 관련 철도현장 안전점검

건설교통부는 지난 4월 25일 일본에서 효고현에서 발생한 전동차 대형 탈선사고와 관련하여 민.관.연구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오는 5월 6일부터 20일까지 철도현장에 대한 안전상태를 점검하기로 했다.

이번 합동점검반은 건설교통부 주관으로 학계.연구원.철도운영기관 등 철도관계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특히, 민간전문가(한양대 이종세 교수)가 단장으로 활동하고, 각계 철도전문가 총 15명 3개반으로 구성하여 객관적이고 실효성이 있는 점검이 되도록 했다.

이번 점검은 안전을 자랑으로 삼는 일본철도에서 발생한 대형사고인 점을 감안하여, 이를 타산지석(他山之石)으로 삼아 지난 4월 28일부터 철도운영기관별로 시행한 자체 안전점검에 이어 한 단계 발전 된 범정부차원의 합동점검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번 점검을 통하여 탈선사고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곡선부에서의 과속운전 상황과 탈선방지시설 설치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열차 안전운행의 핵심종사원인 기관사의 적성검사 및 양성과정도 면밀히 분석하여 내년부터 시행될 차량운전면허제의 기준을 마련하고, 열차과속방지장치 등 안전설비를 확충하는 안전대책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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