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우 국가기록원장이 4일 조직개편과 관련해 기자브리핑을 하고 있다.^^^ | ||
이번 국가기록원 조직개편의 주요내용은 국가기록관리 혁신의 총괄·조정 및 지속적 추진을 위하여 그동안 국가기록원과 별도로 운영중인 ‘국가기록관리체계개선기획단’을 국가기록원 소속 ‘기록관리혁신단’으로 통합하여 혁신추진체계를 일원화했다. ▲혁신방향 설정·중장기 계획의 수립 및 법령정비 등(제도혁신팀) ▲기록관리 프로세스 재설계·시스템 구축 등(프로세스혁신팀) ▲기록관리 표준화 정책수립·운영 및 각급기관에 표준·매뉴얼 등 지원(표준설계팀) 하는 등 기록관리 혁신을 전담·추진토록 했다.
또한 대국민 기록정보 공개·열람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하여‘서비스혁신팀’을 신설하고, 부산지원과 서울사무소를 ‘기록정보센터’로 전면 개편했다. 또, 정보화시대에 부응한 전자기록 관리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기록정보화팀’을 신설함으로써 전문적 기록관리 수행체제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국가기록원은 소속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성과와 과업중심의 ‘팀제’를 전면 도입하여 기록관리 운영혁신체계를 마련하였다. 능력에 따른 적재적소 인사를 위해 ‘1직위 1직급’ 원칙을 과감히 탈피하고 전 직위의 공모를 통하여 적격자를 충원하는 한편, 보존관리팀장·서비스혁신팀장·표준설계팀장 등 주요 직위를 공직 내외에 공모하여 우수 전문인력 적극 유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번 조직개편에 따라 국가기록원은 현행4과 1지원 1사무소에서 1단 9팀 2센터로 확대 재편됐다.
앞으로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에서는 주요 직위의 대내외 공모를 통해 적임자를 선발·충원 하는 등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 등의 후속조치를 조속히 완료하여 기록관리 혁신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한, 기록정보 공개·열람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시설·장비 등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연말까지 기록물관리 전반에 대한 개선을 완료함으로써, 국가기록원이 중앙기록물관리기관으로서의 본연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면서 기록관리 혁신의 중추세력으로서 범정부적 기록관리 의식개혁 운동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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