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 '충남경찰 리포트 43회'
스크롤 이동 상태바
충남지방경찰청, '충남경찰 리포트 43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경찰 사이범죄수사대, 인터넷 물품사기 조심하세요-충남경찰, 의무경찰 어때요?-홍성경찰서, 사랑의 김밥 만들기-제26대 김양제 충남지방경찰청장 취임

(CG : 양수연 순경/ 충남지방경찰청) 안녕하십니까. 한주간의 충남경찰 소식을 전해드리는 경찰리포트 양수연 순경입니다.

[충남경찰, 인터넷 물품사기 조심하세요]
요즘 인터넷을 통해 물건을 저렴하게 직접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물품 값이 지나치게 싸다거나 현금 결제만 요구한다면 일단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올해 충남에서는 총 1,657건의 인터넷사기가 발생했고, 유형별로 보면 인터넷 직거래 사기가 1,433건으로 88.1%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온라인 게임 아이템 사기가 104건, 쇼핑몰 사기가 7건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 류근실 경감 / 충남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 구매 전 판매자의 정보와 신용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배달된 상품을 확인 후 대금을 지불하는 결제대금 예치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지난 11월 인터넷 물품거래사이트에 ‘최신 스마트폰을 싸게 판다’글에 36명의 피해자가 총 800만 원을 송금했습니다. 피해자가 받은 건 최신휴대폰이 아니라 빈 상자 속 벽돌 1장 뿐 있었습니다.

[충남경찰, 의무경찰 근무 어때요?]
군 입대가 예정되어 있는 남성이라면 의무경찰에 지원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사회와 단절되지 않은 현장감 있는 근무로 전역 후 미리 사회생활을 경험 할 수 있습니다. 부대 내에서 복무 중 다양한 취미 활동이 가능하며 남을 위한 봉사 활동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기본 근무 뿐 만 아니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공연에서도 톡톡한 역할을 합니다.

< 모영민 수경/충남지방경찰청 505전경대 : 저희가 의무경찰로서 경찰임무를 갖고 있기 때문에 지역사회 중고등학생들에게 4대악 중의 하나인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서 노력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 이렇게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의무경찰로 복무하면 전역 후 경찰관 채용 시 특별채용 전형에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멋진 제복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홍성경찰서, 사랑의 김밥 만들기]
요즘 중고생들은 잠은 부족해 아침을 거르고 등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교시가 끝나고 배고파하는 아이들을 위해 아침에 김밥을 만들어 주는 선생님과 경찰관이 있다고 합니다.

아침 마다 광천고등학교 가사실에선 선생님과 학교전담 경찰관이 김밥재료 준비에 분주합니다. 처음에 익숙하지 않아 시간이 김밥을 싸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이제 능숙한 솜씨로 30분이면 90여개를 만듭니다.

< 변승기/ 광천고등학교 상담전문교사 : (아이들이) 고등학생이니까 활동량도 더 많고 반응이 폭발적인거 같아요 좋다고...>  9시 반, 1교시가 끝나는 종이 울리면 아침밥을 굶고 온 학생들이 일렬로 줄을 서 김밥을 받아 맛있게 먹습니다.

< 권수진/ 광천고 2학년 : 학교에서 선생님이 직접 싸주시는 걸 먹으니까 밖에서 사먹는 것보다 맛이고 믿을 수 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학생들에게 한걸음 다가간 선생님과 경찰관은 아이들의 친한 친구와 같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터놓으니 학교폭력은 걱정은 없습니다.

[김양제, 제26대 충남경찰청장 취임]
김양제 전 서울지방경찰청 차장이 12월 4일 청사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26대 충남지방경찰청장에 취임했습니다.

보령이 고향이 김 청장은 예산과 보령경찰서에서도 이미 서장으로 근무해 지역 치안여건에 능통하다고 합니다. 2015년은 을미년, 바로 양띠의 해입니다. 충남경찰은 새로 부임한 청장님과 함께 양처럼 평온한 충남치안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충남경찰 리포트를 마치겠습니다.

▲ 충남지방경찰청, <충남경찰 리포트 43회> ⓒ뉴스타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