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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프로축구(세리에A)의 AC밀란이 '4월의 클럽'에 선정됐다.
AC밀란은 전 세계 클럽 팀들을 대상으로 매월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의 세계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선정하는 '월별 축구클럽 랭킹'에서 지난달 순위보다 무려 7계단이나 뛰어오른 2위에 올라 이 달의 클럽으로 선정됐다.
자국리그(1위)와 챔피언스리그(현재 4강)에서의 활약 덕에 높은 점수를 얻어 급상승을 이룬 AC밀란는 총점 261점을 받아 지난달 보다 한 계단 오른 1위 맨체스터유나이티드(264점)를 3점차로 바짝 추격했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종전 선두 뉴캐슬이 5위까지 내려앉은 틈을 타 최고 클럽의 영예를 안았으며 남미의 강호 보카주니어스(250점)와 이탈리아의 인터밀란(248점)이 3, 4위로 그 뒤를 이었다.
리그별로 자국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첼시(233점)와 바이에른뮌헨(229점)이 각각 7위와 10위에 올랐고 이영표, 박지성이 활약하고 있는 PSV 아인트호벤은 225점을 얻어 지난달과 변함없는 13위 자리를 지켰다.
국내 구단가운데서는 성남일화가 알 아인(UAE)와 함께 공동 126위에 올랐고 지난달까지 순위에 머물었던 대전시티즌은 순위 밖으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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