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의 주인공은 신랑 헥토르 이리클리오티스(26)와 신부 타티아냐 샌들러(25)다.
두 사람은 지하철에서 데이트를 자주 즐겨 결혼식 장소를 지하철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헥토르는 "지하철에는 우리의 좋은 추억이든 나쁜 추억이든 많은 추억이 있다. 뉴욕에 살면서 많은 시간을 지하철에서 보내는데 지하철을 결혼식장으로 생각할 수 있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뉴욕 지하철 결혼식 소식에 누리꾼들은 "뉴욕 지하철 결혼식, 지하철 데이트도 재밌겠다", "뉴욕 지하철 결혼식, 특이하네", "뉴욕 지하철 결혼식, 기억에 남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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