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강원도 철원군은 "겨울철 관광상품으로 급부상한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를 다음 해 1월 17일과 18일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탄강 얼음트레킹은 한탄강의 협곡, 현무암 주상절리, 화강암 지대가 어우러진 설경을 감상할 수 있는 스포츠 행사다.
이번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 코스는 이전 태봉대교-송대소-승일교 구간에서 2km 늘어난 태봉대교-송대소-승일교-고석정 구간 총 6km다.
현재 주최 측은 관광객의 안전과 즐길 거리 확충을 위해 섶다리와 징검다리를 설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콘텐츠 개발 용역도 추진 중이다.
한탄강 얼음트레킹 코스 연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탄강 얼음트레킹 코스 연장, 재밌겠다", "한탄강 얼음트레킹 코스 연장, 안전이 제일 중요해", "한탄강 얼음트레킹 코스 연장, 가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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