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로 동화책을 마음껏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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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로 동화책을 마음껏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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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어린이들이 도서관이나 서점에 가지 않고도 컴퓨터로 동화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게 됐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공정택)은 내달 2일(월) 오후 3시 서울면동초등학교(교장 오운홍)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 공정택교육감과 관내 구청장 그리고 서울시내 학교장과 학생 등 교육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동부교육청관내 42개 초등학교 학생 전체가 강남구 전자도서관의 전자책을 열람 할 수 있게끔 개통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전자책은 기존의 종이책과는 달리 책의 내용이 디지털화 돼 컴퓨터, PDA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독서 할 수 있도록 제작된 새로운 형태의 책으로 장소와 시간에 구애 없이 대출․열람이 가능한 것으로, 책 내용 중 필요한 부분은 편집과 인쇄 등 다양한 형태로의 활용도 가능한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강남구 전자도서관에 8만8천여 권의 전자책(e-book)이 탑재돼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누구나 ID만 부여 받으면 인터넷으로 자유롭게 열람 대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신개념의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에 개통식을 가지는 동부교육청 관내 학생들은 강남구청의 지원과 동대문구청그리고 중랑구청의 협조를 받아 ID를 부여받게 되고 이 전자독서제가 반응이 좋으면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는 2일 개통되는 독서환경이 취약한 동부교육청 관내 초등학생들의 독서교육을 통한 학력신장은 물론 21세기 초등학생들에게는 독서교육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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