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서울’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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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서울’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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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기간 동안 통제구역, 프로그램 미리 알아두자

드디어 'Hi seoul 페스티벌‘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그간 이래저래 시민들의 고충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많았던 만큼, 축제기간 동안 서울 전체가 들썩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부분통제를 하는 구역이 있으니, 페스티벌에 참가하고자 하는 시민이라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더 좋다.
^^^▲ 30일 오후 9시부터 익일 5시까지 명동 아바타~현대투자신탁 구간 통제
ⓒ 뉴스타운^^^

30일 오늘 오후 2시부터 경복궁에서 진행되는 고궁축제 ‘세종대왕 즉위식’을 시작으로, ‘댄스마니아 인 서울’까지 오늘 하루만 해도 서울 시청 인근은 바쁘다. 특히 ‘댄스마니아 인 서울’은 저녁 9시부터 1일 새벽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라, 명동 아바타에서 현대투자신탁(명동길)은 이 시간 동안 통제된다.
^^^▲ 1일 오전 11시~오후 1시까지 통제되는 신답초교~서울광장 구간
ⓒ 뉴스타운^^^

통제 구간은 5월 1일 가장 많으며, 행사명과 통제 구간, 시간은 ▲지구촌한마당 1일 오전 12시~오후 7시, 시청 본청 뒤 무교동 거리, ▲어가행렬 오전 11시~오후 1시, 광화문-세종로-종로-종묘, ▲청계천미리보기 1일 오전 11시~오후 1시, 신답초교~서울광장(우측차선), ▲퍼레이드 및 팔도민속대동놀이 5일 오전 11시~오후 2시, 광화문사거리-태평로-남대문(전면통제)이다.
^^^▲ 1일 오전 12시~오후 7시까지 통제되는 무교동 거리
ⓒ 뉴스타운^^^
30일부터 오는 5일 어린이날까지 진행되는 ‘Hi seoul 페스티벌’ 행사는 총 57개에 달하며, 이번 페스티벌은 남녀노소는 물론, 애견들도 즐길 수 있도록 ‘Hi seoul 애견 이벤트’, ‘Hi seoul 바른 애견 페스티벌’도 진행되며, ‘댄스마니아 인 서울’, ‘뮤지컬 갈라쇼’, ‘국악한마당’, ‘세계의 리듬’ 등 신명나는 음악과 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들도 준비돼 있다.

또, 노인층이 즐길 수 있도록 ‘바둑축제’, ‘남산민속문화한마당’, ‘고궁축제’ 등이 있으며, 8도 전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8도 차문화잔치’, ‘8도 민속대동놀이’와 스포츠 매니아를 위한 ‘여성마라톤대회’, ‘2005 서울국제여자축구대회’, ‘여성자전거대회’가 준비돼 있고, 장애인들을 위한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도 있다.

^^^▲ 5일 오전 11시~오후 2시에 통제되는 광화문사거리-남대문 구간
ⓒ 뉴스타운^^^

이밖에, 영화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먹거리 가득한 ‘서울사랑 음식축제’, ‘궁중연회’ 등이 준비돼 있으니 모처럼 찾아온 페스티벌을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철저히 계획을 짜야 제대로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골라 즐기는 재미가 있는 ‘Hi seoul 페스티벌’은 오늘 30일 오후 2시 경복궁에서 행해지는 고궁축제 ‘세종대왕 즉위식’을 시작으로 총 6일에 걸쳐 서울의 거리와 함께 화려하게 불타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첨부자료 및 하이서울페스티벌 홈페이지(www.hiseoulfest.org)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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