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는 도내 기업들의 중국 진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수출시장 개척 등에 필요한 최근 중국시장 정보와 향후 전망 등 정보를 제공하여 통상활동과 투자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 강사는 그동안 무역기관에서 실무경험을 쌓아온 중국 관련 전문가들로 최근 발생하고 있는 사례 위주로 흥미롭게 진행됐다.
이날 ▲정상연 호서대학교 중국사업팀장은 '중국 시장여건과 통상전략'에 대해 수출 등 통상활동에 유의해야 할 사항들을 자세히 소개했고 ▲이만수 엠케이차이나 컨설팅대표(충남도 중국전문 국제자문역)는 통상활동이 증진됨에 따라 자주 일어나는 크레임 발생 사례와 사전 예방요령에 대해 소개했다.
중국 전문 초청강사들은 중국 시장에 대해 세계인의 관심시장으로 사전에 충분한 정보수집과 철저한 시장조사를 반드시 이행하고, 실패한 기업들의 사례들을 거울삼아 면밀히 분석하는 등 철저한 사전조사를 바탕으로 중국 시장을 진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러한 설명회는 많은 기업들이 시장 진출을 위한 정보를 듣는 유익한 기회라는 점을 감안해, 앞으로 지속적인 설명회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면서 "수출 기업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도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지원해 주기 위해 전문가와 함께 기업을 찾아가 기업 애로를 듣는 '이동상담 활동'을 매월 1회 이상 전개하고 통상활동과 관련 애로사항은 중국전문 국제자문역들과 연계해 애로사항을 해결 해주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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