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 매체는 복수의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연아와 김원중이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면서 정확한 결별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과거 김원중의 후배라고 밝힌 페이스북 사용자의 글이 주목받고 있다.
이 사용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원중이 형이 예전에 연예인들 만난 것 가지고 뭐라 하시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냥 '원나잇' 한 것도 아니고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니까 만난 것 아니겠습니까"라며 "일반인들도 다 만났다 헤어졌다 하잖아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원중이 형이 무슨 연예인 킬러여서 연예인들만 골라 만난 것도 아니고 일반인들도 만났습니다"라며 "둘(김연아와 김원중)은 좋아서 미래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들었는데 이런 식으로 훼방 놓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김원중은 국군체육부대(상무) 복무 중이었던 6월 27일 숙소를 무단이탈하여 타이전통마사지업소에서 2시간 동안 시술을 받고 복귀하다 음주운전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는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다가 8월 6일 뒤늦게 들어난 바 있다.
김연아 김원중 후배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김원중 결별, 사실인 듯", "김연아 김원중, 결별할 수도 있는거지 뭐..", "김연아 김원중 후배 글, 발끈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