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영어 25번 오류 논란이 화제다.
영어 영역 25번 문항의 출제 오류 논란 속에서 교육당국이 복수 정답 인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3개 문항에 대해 추가로 논란이 일고 있어 수능에 대한 수험생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수능 영어 25번 오류 논란에 대해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보기 4·5번을 모두 정답으로 인정하기로 잠정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류 지적이 제기된 수능 영어 25번은 2006년과 2012년 미국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이용실태에 관한 도표에서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 것을 찾는 문제를 일컫는다.
이 문항의 정답은 4번이지만 5번도 명확하게 틀렸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평가원 측은 17일까지 이의 신청을 받은 뒤 외부인사 등을 통해 심사·검증 절차를 거쳐 24일 최종 정답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능 영어 25번 오류 논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능 영어 25번 오류 논란, 이래저래 오류군", "수능 영어 25번 오류 논란, 한 문제에 학생들 학교가 결정된다고", "수능 영어 25번 오류 논란, 제발 철저하게 검사 좀 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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