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따르면 3년 전부터 '사람을 위한 길, 자연을 위한 길, 산책하는 길, 이야기가 있는 길을 만든다'는 원칙에 의거해 서울둘레길을 만들어왔다. 서울을 둘러싼 산과 하천의 중간 중간 끊긴 길을 연결해 8개 코스 총 길이 157㎞의 '서울둘레길'이 탄생했다.
서울시는 편안한 트레킹을 하고 싶다면 고덕·일자산 코스로, 도심 속 삼림욕을 하고 싶다면 관악산코스 또는 대모·우면산 코스로, 경치를 보고 싶다면 용마·아차산 코스를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15일 서울시는 서울둘레길 전 구간 개통을 기념하고자 고덕산 코스에서 '제1회 서울둘레길 걷기축제'를 열기도 했다.
서울둘레길 전 구간 개통 소식에 누리꾼들은 "서울둘레길 전 구간 개통, 둘레길 열풍이야", "서울둘레길 전 구간 개통, 우리 동네에도 있나", "서울둘레길 전 구간 개통, 모처럼 걷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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