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순옥 의원 “재해 재난사고 근원적” 사라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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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순옥 의원 “재해 재난사고 근원적” 사라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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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의회 제2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송순옥 의원 5분 발언

▲ ⓒ뉴스타운
대구 남구 송순옥(도시복지위원) 의원이 각종 "안전불감증의 안전 사고로부터 구민들은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철저한 예방만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선의 길이라 여겨지며 이러한 안전사고방지를 위해서는 재난 유형을 사전에 면밀히 분석하여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선제적인 대응을 함으로서 사고가 없는 남구"가 만들어가자고 주장하고 나섰다.

송 의원은 계속해서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대책 및 여가 활동중 안전사고 예방을 집중추진하고 대형 화제에 대비한 화재예방 대책과 식중독 사고에 대비한 급식환경 개선 등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아파트 승강기등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자체점검 및 검사기관을 통한 정기검사 실시 여부 등을 확인점검 하고 안전 홍보도 병행 하여 주민의 안전과 재산피해 최소화"로 집행부의 전 공무원은 재난을 예방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전 행정력을 경주하여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송순옥 의원의 제2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 내용 전문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평소 존경하는 17만 구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명1 ,3, 4, 10동 출신 송순옥 의원입니다. 제2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본 위원에게 5분 자유발언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배문현 의장님과 동료 의원여러분 또한 평소 구정 업무에 바쁘신 가운데도 불구하고 참석하여 주신 임병헌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본회의 방청을 위해 방문해 주신 언론사 및 지역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잊혀 질만하면 발생하는 재해 재난사고! 이번에는 판교 테크노벨리 환풍구 붕괴로 16명의 사망자와 11명의 부상자를 내는 참사가 발생하여 허술한 안전 조치와 관리가 또다시 도마에 올랐습니다.

1995년 대구에서 발생한 상인동 가스폭발사고에 이어 2003년 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에서 일어난 방화사건으로 192명의 사망자와 21명의실종자 151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였으며 지난 4월 15일 단원고 학생을 포함한 304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세월호 참사는 정부의 미흡한 대처와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전대미문의 사고로 역사의 한 페이지로 남을 것입니다.

우리 남구도 사고에서는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지난해 9월 23일 밤 대명6동 가스판매업소 폭발사고로 고귀한 경찰관 2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인근 주택이 파손되는 대형 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대형 재해 재난 사고의 문제점을 자세히 살펴 보면

- 사고 관리 시스템 부재

- 부실한 사회안전망

- 부실한 재질

- 안전 불감증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는 부끄럽게도 안전불감증의 대명사가 되어가는 대한민국을 보면서 구민들은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철저한 예방만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선의 길이라 여겨지며 이러한 안전사고방지를 위해서는 재난 유형을 사전에 분석하여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선제적인 대응을 함으로서 사고가 없는 남구가 만들어지리라 생각 합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위기관리 표준 매뉴얼을 수시점검하고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사회 재난 대응 기능을 강화 하여야 겠으며 또한 구민의 생활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체계적으로 조사 분석하여 안전 사각 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 줄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이번 판교 환풍구 붕괴사고와 같이 언제 어디서나 재난이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지하철 환풍구 전통시장아케이트, 가스판매업소, 재해 취약지, 다중집합지역등 위험요인 사전점검으로 재난 초기 대응에 온 행정력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대책 및 여가 활동중 안전사고 예방을 집중추진하고 대형 화제에 대비한 화재예방 대책과 식중독 사고에 대비한 급식환경 개선 등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아파트 승강기등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자체점검 및 검사기관을 통한 정기검사 실시 여부 등을 확인점검 하고 안전 홍보도 병행 하여 주민의 안전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도모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할 책무를 지고 있는 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의 전 공무원은 재난을 예방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전 행정력을 경주하여 줄 것을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튼튼한 안전 남구를 위해 애써주신 남구의회 의원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17만 구민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저의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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