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진은 뇌 감각 신호를 인위적으로 조정해 '착각'을 유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구진은 평소 유령을 본다고 주장하는 뇌전증(간질) 환자 12명의 뇌를 자기공명영상장치(MRI)로 분석한 결과 섬 피질, 전두골 피질, 측두두정 피질에서 특정한 흐름이 나타났다.
참가자들은 "이곳에 나 말고 다른 누군가가 존재한다", "제3의 존재가 나를 감시하고 있다"고 말하며 실험 중지까지 호소했다.
한 관계자는 "이는 결국 보이지 않는 존재에 대한 두려움이 뇌가 정보를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발생된 왜곡된 신호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인공 유령 제작 성공 소식에 누리꾼들은 "인공 유령 제작 성공, 신기하다", "인공 유령 제작 성공, 과학은 정말 대단해", "인공 유령 제작 성공, 재미있는 실험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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