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개봉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인터스텔라'는 지난 주말에만 16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인터스텔라'에 등장하는 '웜홀 이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킵 손의 이론에 따르면 웜홀은 우주의 시간과 공간의 벽에 난 일종의 '구멍'으로, 웜홀을 통해 이동하는 것은 벌레가 사과의 정반대로 이동할 때 사과 표면보다 사과의 중심에 뚫린 구멍을 통하면 더 빨리 도달 할 수 있다는 것과 같은 원리다.
한편 크리스토퍼 놀란의 동생이자 인터스텔라의 작가인 조나단 놀란은 이 영화 한편을 위해 무려 4년간 대학에서 상대성 이론을 공부했다고 하니 영화적 완성도가 사뭇 기대되는 영화라 할 수 있다.
원홀에 대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웜홀이란, 우주는 정말 신기하고도 방대하다", "웜홀이란, 그의 상상력과 지식에 미친다", "웜홀이란, 영화보는 내내 멍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