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젤㈜(대표 최충열)은 KT미디어허브(대표 남규택)와 함께 올레tv모바일 앱을 통해 ‘토모키즈팩’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토모키즈팩은 영어학습, 한글놀이, 숫자놀이, 파닉스 등 유아 교육에 필요한 1,000여 개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담은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이다.

토모키즈팩은 아이들이 콘텐츠에 더욱 재미있게 집중할 수 있도록 코코몽 자두 등 인기 캐릭터와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모든 학습 콘텐츠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교육전문가가 참여해 교육요소를 최대한 반영해 제작됐다. 또한 기존 앱들과 달리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돼 매번 새로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유엔젤 관계자는 “편안한 가정에서 아이들이 학습할 수 있도록 KT미디어허브와 함께 토모키즈팩을 출시하게 됐다”며, “한 번 다운로드한 서비스는 네트워크와 상관없이 언제 어디에서나 이용이 가능해 보다 편리한 교육 환경을 제공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토모키즈팩은 올레tv모바일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월 6,900원의 부가월정액상품에 가입한 이용자는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토모키즈팩 첫 달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별도의 부가월정액상품에 가입하지 않아도 무료 체험판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올레TV모바일은 올레마켓과 구글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편, 유엔젤의 ‘토모키즈’는 한글, 영어, 동화, 놀이, 학습, 애니메이션 등 700여 종의 유아 교육용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 서비스 브랜드다. 지난해 모바일 어워드에서 ‘스마트앱어워드’에 선정됐으며, 대표 앱인 ‘토모키즈 아일랜드’는 교육 카테고리에서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