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출퇴근엔 라디오 점심시간엔 웹서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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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출퇴근엔 라디오 점심시간엔 웹서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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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 시간 마음 내킬 때만 가끔 이용’ 55.4%

직장인들은 출퇴근 시간엔 라디오 청취를, 점심시간엔 웹서핑을 하며 자투리 시간을 주로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남일)이 리서치 전문 기관 폴에버(www.pollever.com)와 함께 직장인 2,3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장인의 자투리 시간 활용 방안”에 대한 설문조사 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출근 시간에 주로 하는 일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라디오 청취’라고 응답이 25.3%로 가장 많았으며, ‘음악 감상’(20.5%), ‘신문, 잡지 읽기’(17.1%), ‘모자란 잠 보충’ (16.7%), ‘업무 구상’(7.8%), ‘독서’(4.5%), ‘외국어 공부’(1.8%)가 뒤를 이었다.

퇴근 시간 역시 ‘라디오 청취’를 한다는 응답이 23.0%로 가장 많았으며, 그 밖에 ‘음악 감상’(19.9%), ‘모자란 잠 보충’ (18.7%), ‘신문, 잡지 읽기’(15.9%), ‘업무 구상’(6.1%), ‘독서’ (5.9%), ‘외국어 공부’(2.7%) 순이다.

한편, 식사 후 남는 점심시간엔 동료들과의 대화보다 홀로 웹서핑 즐기는 것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의 33.8%가 점심시간에 ‘웹서핑’을 즐긴다고 응답했으며, 26.4%가 ‘동료와 대화’를 한다고 답했다. 나머지는 ‘모자란 잠 보충’ 9.6%, ‘컴퓨터 게임’ 7.4%, ‘신문, 잡지 읽기’ 6.5%, ‘업무 구상’ 5.1%, ‘운동’ 4.1% 등이었다.

이밖에 자투리 시간 활용과 관련해 ‘마음 내킬 때만 가끔 이용한다’는 응답자가 55.4%로 가장 많았으며, ‘그냥 흘려 보낸다’ 23.4%를 차지했다. 반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무엇이라도 한다’ 20.2%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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