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조종 로봇 펭귄, 황제펭귄 무리에 침투해 '스파이'로 활동…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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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조종 로봇 펭귄, 황제펭귄 무리에 침투해 '스파이'로 활동…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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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조종 로봇 펭귄

▲ '원격 조종 로봇 펭귄' (사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 연구팀) ⓒ뉴스타운
원격 조종 로봇 펭귄이 화제다.

최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 연구팀은 귀여운 모습의 아기 펭귄 로봇을 만들어 남극 대륙 동남쪽 아델리에 랜드에 투입했다고 발표했다.

원격 조종 로봇 펭귄은 네 바퀴로 움직이며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황제펭귄의 생태를 관찰하는 임무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의 이본 레 마호 박사는 "그간 여러 로봇을 제작해 침투시켰으나 번번이 펭귄들로부터 공격을 받아 실패했다"라며 "다양한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야 털로 덮인 아기 펭귄 로봇을 제작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황제펭귄의 식구로 인정받은 원격 조종 로봇 펭귄은 황제펭귄의 심장 박동 등 여러 생체 정보를 연구팀에 전송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마호 박사는 "아직 펭귄 로봇이 울음소리를 못 내 황제펭귄들을 실망하게 하기도 한다"라며 "향후 소리가 녹음된 로봇 펭귄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원격 조종 로봇 펭귄을 접한 누리꾼들은 "원격 조종 로봇 펭귄, 소리 못 내서 실망한다니 귀여워" "원격 조종 로봇 펭귄, 스파이 펭귄이다" "원격 조종 로봇 펭귄, 펭귄들 귀여워 진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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