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명동 사채시장의 실력자 최 회장의 이야기가 다뤄진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10월 중순, 최 회장의 최측근이었던 여러 도박꾼과 지인들로부터 제보를 받고 추적을 시작했다.
피해자를 자처하는 이들 중에는 30억을 사기당했다는 전 국회의원 부인과 꽃뱀 때문에 평생을 일궈온 회사를 한순간에 잃은 사업가까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들은 한결같이 '속았다'고 입을 모아 말하며 한 가지 공통점으로 사건의 배후에 최 회장을 지목했다. 현재 최 회장은 10가지가 넘는 범죄혐의로 검찰에 구속돼 수사를 받는 중이다.
이에 제작진이 최 회장의 비밀을 추적하기 시작하면서 그의 비밀 장부와 수감 중 측근들과 나눈 대화들이 담겨 있는 접견 녹취록이 입수됐다.
녹취 파일에는 전현직 경찰들과 현직 판사의 실명까지 거론돼 파문이 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 회장의 사연을 담은 '그것이 알고싶다'는 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그것이 알고싶다 최 회장의 비밀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것이 알고싶다 최 회장의 비밀, 재밌겠다" "그것이 알고싶다 최 회장의 비밀, 파장 장난 아니겠네" "그것이 알고싶다 최 회장의 비밀,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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