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그룹 엠아이비의 멤버 강남이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서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강남이 무지개 모임의 정식 멤버로 가입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은 오랜만에 휴일을 맞아 박스에 가득한 과자를 꺼내 먹으며 느긋하게 아침을 즐겼다.

강남은 "과자를 이렇게 집까지 갖다 주다니"라며 과자를 준 팬들에게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강남은 "다른 아이돌들은 사생 팬들 때문에 힘들어하는데, 저는 데뷔한 지 3년 됐지만 집에 오는 팬들이 없었다"라며 "팬 분들이 집까지 오셔서 챙겨주시니 고맙고 행복하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나혼자산다' 강남 사생 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혼자산다 강남 사생 팬, 짠하다" "나혼자산다 강남 사생 팬, 앞으로 더 뜨길" "나혼자산다 강남 사생 팬, 그래도 사생은 나빠"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