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30일부터 2월3일까지 설연휴 기간동안 여객선 이용객이 1만5천782명으로 전년에 비해 23%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제주해경에 따르면 여객선 귀성객 수송은 7개여객선 항로에 12천 50회를 운항하여 1만5천780여명으로 전년 같은기간 1만2천788명보다 23%가 증가했다.
특히 지난 12월에 통영 - 성산간 투입된 만다린호 이용객이 3천391명으로 21.4%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우도,비양도 등 도선을 이용한 관광객 및 귀성객은 6천497명이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밖에 제주-부산 1천418명, 제주-목포 3천749명,제주-완도 5천751명,모슬포 -가파.마라도 744명 등 이용한 것으로 각각 나타났다.
이같은 여객선 이용객들이 늘어난 것은 설 연휴기간 동안 기상상태가 고른 반면에 제주- 통영간 만다린호 취항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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