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의장, 2015년도 예산안 토론회 격려사
스크롤 이동 상태바
정의화 의장, 2015년도 예산안 토론회 격려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산안 자동부의제 시행 첫 해, 국회사에 모범적 사례로 기록될 수 있도록 해야

▲ ⓒ뉴스타운
정의화 국회의장은 10. 31(금) 오후 3시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15년도 예산안 대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예산안 자동부의제가 시행되는 첫 해를 맞이해 국회와 정부의 책임자들이 모여 예산심사 문제를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정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매우 높다”면서, “특히 세수(稅收)부족과 복지수요를 비롯한 재정지출의 확대요구에 따라 재정건전성에 대한 우려도 더욱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어 “올해보다 20조원 이상 증가한 정부예산안은 민생과 복지, 일자리 창출 그리고 저성장의 굴레를 벗어나자는 의지를 담았다고 생각한다”면서, “지향점에 따라 다양한 입장이 있을 수 있겠지만, 시각의 차이를 놓고 최대공약수를 찾아내는 것이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끝으로 “올해부터는 국회선진화법에 따라 예산안 자동부의제가 시행되는 만큼, 이 제도가 적용되는 일 없이 여야 합의에 의해 원만히 처리되기를 진정으로 바란다”면서, “예결위원장을 중심으로 지혜를 모으고 여야가 협력하여 올해 예산안 심사가 우리 국회사에 모범적인 사례로 기록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