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따오기 증가, 30일 현재 57마리로 늘어…"내년에 100마리 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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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따오기 증가, 30일 현재 57마리로 늘어…"내년에 100마리 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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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따오기 증가

▲ 창녕 따오기 증가 (사진: MBN 뉴스 캡처) ⓒ뉴스타운
경남 창녕군 우포늪 따오기의 개체 수가 증가해 따오기 사업에 정부 지원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창녕군은 멸종위기 종이자 천연기념물 제 198호인 따오기를 증식·복원하기 위해 2008년 복원센터를 열고 그 해 10월 중국에서 따오기 양저우(수컷)·룽팅(암컷) 1쌍을 기증받아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지난해 6월 한·중 정상회담 이후 중국에서 수컷인 진수이·바이스를 추가 기증받아 늘어난 따오기들이 잇따라 부화에 성공하면서 30일 현재 따오기는 57마리로 늘었다.

창녕군은 애초 2017년까지 100마리를 만들어 단계적으로 방사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사육 기술 등이 안정적 단계에 접어든 덕분에 이르면 내년에 100마리를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창녕군 측은 "내년에는 따오기가 올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기존 인원과 예산으로는 사업을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많지만 국비 지원액은 사실상 제자리걸음 수준"이라며 "인력과 예산을 대폭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창녕 따오기 증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창녕 따오기 증가, 사업이 잘되고 있군요", "창녕 따오기 증가, 기쁜 소식이다", "창녕 따오기 증가, 예상보다 빠르게 안정을 찾고 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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