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이달 22일부터 4~6억원 이하 주택 보유자도 집을 처분한 뒤 새집을 장만할 때 디딤돌 대출 신청이 가능하도록 자격을 완화했다.
이에 따라 전국의 아파트 721만 가구 가운데 혜택을 보게 된 전용 85㎡ 이하 시가 4억~6억원 아파트는 모두 39만5200여 가구로 집계됐다.
디딤돌 대출은 올해 1월 정부가 무주택 서민을 위해 운영하던 각종 주택담보대출을 통합한 것으로 현재 소득수준과 대출만기에 따라 연 2.6~3.4%의 금리가 적용된다.
신청대상은 부부합산 연소득 6천만원 이하로 1주택 소유자는 3개월 이내에 기존 주택을 처분하는 조건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디딤돌 대출 40만 가구 추가 수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디딤돌 대출 40만 가구 추가 수혜, 정말 많이 늘었다", "디딤돌 대출 40만 가구 추가 수혜, 나도 해당 되려나?", "디딤돌 대출 40만 가구 추가 수혜, 정말 좋은 제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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