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비재 부문에서는 농신 신라면, 화장품 설화수, 광동제약 비타500, LG생활건강 죽염 치약, 오리온 초코파이, 한국인삼공사 정관장, 하이트진로 하이트 맥주 등 18종이 명단에 올랐다.

서비스 부문은 가수 엑소, 제주특별자치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커피 전문점 카페베네, 화장품 이니스프리 등이 선정됐다.

내구재 부문은 쿠쿠전자의 쿠쿠밥솥,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 LG전자 휘센에어컨 등 10종이 선택됐다.

하지만 한국마케팅협회는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에 대해 중국소비자가 황금색과 메탈 장식의 상품을 선호하며 한국 내 유명 브랜드만 선호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소식에 누리꾼들은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엑소가 명품?",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재밌네",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흥미롭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