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글로벌 탄소경영 통신부문 세계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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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글로벌 탄소경영 통신부문 세계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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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회장 황창규, www.kt.com)가 5년 연속 DJSI 월드지수 편입에 이어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수준을 평가하는 CDP(Carbon Disclosure Project)에서도 최우수군인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2년 연속 편입했다고 23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주요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경영관리(Management), 위험과 기회(Risk & Opportunities), 배출량(Emissions), 기후변화 완화, 적응, 투명성 등을 평가해 탄소경영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또한, 매년 보고서로 발표되어 전 세계 금융기관의 투자지침서로도 활용된다.

CDP 한국위원회는 올해 국내 시가총액 상위 250개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수준을 평가해 산업 별로 우수 기업을 선정했다. 2009년부터 CDP에 참여하고 있는 KT는 5년 연속 국내 통신부문 리더인 “탄소경영 섹터 위너스’ 편입은 물론, 업종과 관계없이 국내 5개 최우수 기업 그룹인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2년 연속 편입되는 성과를 얻었다. (올해는 동점으로 6개 기업 선정)

또한, 탄소정보공개 충실도 점수인 기후정보공개 리더십지수(CDLI, Climate Disclosure Leadership Index)에서 99점을 획득하고,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긍정적 조치를 평가하는 기후성과 리더십 지수(CPLI, Climate Performance Leadership Index)에서 밴드 A에 포함돼, 영국 본부에서 발행하는 CDP Global Report의 ‘Climate Performance Leader 2014’ 통신부문에 편입됐다.

이 부문에 편입된 전 세계 통신 기업은 총 10개 기업으로 우리나라는 KT가 유일하다. 특히, KT는 모든 통신기업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DJSI 월드지수 편입에 이은 CDP 평가 전세계 통신기업 1위 달성은 KT가 국제적으로 지속 가능한 글로벌 친환경 기업으로 인정받은 결과라 할 수 있다.

KT는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환경경영위원회를 통해 전사적 관점에서 선진 환경경영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사광역화, 고효율 장비 도입뿐만 아니라 사내 스마트그리드 기술 적용, 에너지 빅데이터 분석기술 개발 등 다양한 에너지 절감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탄소배출량 관리 범위를 협력사와 고객 사용단계, 운송폐기 등에서 발생하는 배출까지 포함한 범위인 ‘Scope 3’까지 확대하고, 검증기관으로부터 ‘Scope 3’ 배출량에 대한 검증서를 획득함으로써 탄소절감 노력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했다.

KT 스마트에너지사업단 김성훈 단장은 “KT는 지속적인 에너지 절감을 통해 현재 2007년 대비 10%의 온실가스 감축을 달성했으며, 나아가 협력업체, 소비자, 임직원의 온실가스 배출량까지 관리하는 등 전반적인 경영활동의 친환경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끊임없는 노력으로 글로벌 친환경 기업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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