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산에서 포획된 새끼 한 마리와 7월에 벽소령대피소에서 먹이를 찾아 등산갱에게 접근했던 어미곰과 함께 회수된 2마리를 함께 돌봤다.
새끼 반달가슴곰들은 환경 적응에 문제 없을 정도로 건강해졌고 자연 적응도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새끼 반달가슴곰들의 자연적응 정도를 고려해 두 군데서 다른 방식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남광희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도토리 결실량도 많아 이번에 방사된 새끼 반달가슴곰들이 지리산에 잘 적응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새끼 반달가슴곰 방사 소식에 누리꾼들은 "새끼 반달가슴곰 방사, 우와", "새끼 반달가슴곰 방사, 귀여워", "새끼 반달가슴곰 방사,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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