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봉사는 위기 학생들에게 극복의 동기를 부여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나라를 사랑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봉사단은 씨엠립에 있는 초등학교와 고아원을 방문해 교육원에서 월 1회 실시한 ‘학부모와 함께 한 봉사활동’에서 배우고 익힌 한지공예와 풍선아트 등의 교육봉사와 담장페인트, 화단만들기 등 노력봉사를 했다.
봉사단들은 “내가 소중한 존재라 것과 교육원 생활철학 중 ‘나는 내 것을 나누어 주겠습니다’ 라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 캄보디아 봉사활동을 통해 알게 됐다”며 “나중에 꼭 나누는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기 원장은 “우리나라보다 어려운 환경에 있는 나라를에서 봉사활동을 해 봄으로써 나눔을 배웠다”며 “지속적으로 자신이 처한 환경의 고마움을 알아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해외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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