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콘서트는 작은 실내공간에서 공연자의 작은 숨소리까지도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친밀한 형식의 공연으로 원도심에 위치한 3개의 카페에서 진행되었다.
5월 ~ 10월까지 수요일마다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살롱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금년 1월부터 시행한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원주지역에서 많은 원주시민들이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된 공연이기도 하다. 살롱 콘서트를 통해 마지막 공연까지 총 11회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총 900여명 이상의 시민들이 문화예술공연의 혜택을 누렸다.
이번 마지막 공연은 「살롱콘서트 _ 마지막 앙상블」이라는 주제로 New percussion 타악기 앙상블팀이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앙상블팀은 마림바, 라틴퍼쿠션, 셋트드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원주문화재단의 담당자는 “이번 살롱콘서트의 마지막 팀은 지역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재능 있는 타악기 연주자들의 연주로서 굉장히 기대할만하고, 이번공연으로 가을느낌이 충만한 10월의 마지막 수요일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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