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 행복돌봄과 보건복지프라자는 하반기 남성어르신 요리교실 ‘요리하는 청춘’ 프로그램에 이어 찾아가는 건강관리 프로그램 ‘건강한 행복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각 마을마다 운동기구가 구비 돼 있으나 올바른 사용방법이나 본인에게 맞는 운동법을 몰라 미활용하고 있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에 ‘건강한 행복교실’ 프로그램은 어르신이 경로당 운동기구 활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돕고 본인에게 맞는 운동처방을 통해 생활습관을 개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는 12월 19일까지 10주 동안 회현1리와 운심1리 그리고 옥천2리와 삼가리, 망미1리, 상자포리 경로당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주 1회 2시간의 과정으로 체력‧체성분 측정 후 건강체조, 웃음치료, 스트레칭, 운동기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10주후 다시 건강 및 체성분을 측정해 참여 전후의 상태를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재화 군 행복돌봄과장은 “프로그램 진행시 기초건강측정 및 복지 상담을 병행 실시하고 포괄적인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행복지수 가득한 장수양평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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