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전라남도지사기 태권도 대회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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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전라남도지사기 태권도 대회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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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투 장면
ⓒ 뉴스타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진도초등학교 철마체육관에서 제24회 전라남도지사기 초·중·고등학교 남·여 태권도대회가 김경부 진도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태권도 선수와 임원진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태권도협회가 주관하고 진도군이 후원하는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목포과학대학 패밀리 동호회의 에어로빅 공연과 격파시범 등을 선보이며, 관람객으로 큰 갈채를 받고 본 대회 남·여초등부, 남중등부, 고등부 단체전에 체급별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단체 14개팀 개인 394명 총 508명의 선수들이 각자 소속 학교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햐 단체전 1위 남초부 광양 덕례, 여초부 화순사평, 여수중, 광양고등학교가 차지했으며, 개인전은 각 부별 61체급으로 나눠 진행돼 남고부는 핀급에 박영근(광양고)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김경부 진도군수는 “앞으로 전라남도와 진도군이 전국단위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우리 지역의 체육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하고 대회기간 동안 진도를 방문한 임원 및 선수단이 불편함 없도록 숙소 및 식당을 직접 방문하는 등 위로와 격려하는 등 참가 임원 및 선수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개회사
ⓒ 뉴스타운^^^
^^^▲ 우승기념 촬영
ⓒ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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