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기술의 눈부신 발전에 힘입어 우리 생활이 한결 편리해 지고 있다. 과연 가까운 미래의 ICT가 궁금하다면 오는 20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스마트 시티’관으로 가보자.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는 ITU(국제전기통신연합) 전권회의가 개최되는 부산에서 WIS(World IT Show)를 통해‘스마트 시티'를 선보인다. 마치 SF 영화에 나올 만한 소재들이 전시관 부스를 가득 채우고 관람객을 맞이한다.
ETRI는 이번 전시회를 크게 세 개 부문으로 나눠 16개 기술이 전시된다. 세부분은 스마트 홈, 스마트 오피스, 스마트 라이프이다. 이를 통해 가까운 미래에 ICT기술을 통한 우리의 삶을 살펴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즉 우리 생활과 밀접한 스마트 홈에서는 ▲마이다스 미디어 TV ▲지능형 온실기술 ▲IoT기반 스마트 커피자판기 ▲OLED 무선전력전송 기술 ▲4D 실감체험 시스템 ▲차세대 다채널 오디오 시스템 ▲헬스 바이크 ▲3D 가상피팅 서비스 기술 등이다.
아울러 향후 직장과 관련된 똑똑한 기술로는 ▲실감 스마트 워크 ▲스마트 에너지 ▲실내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이다.
또한 우리의 삶과 밀접한 스마트 기술로는 ▲지니톡 ▲무인 발렛주차 ▲지니튜터 ▲청소기 및 조명 관련 홈서비스 시스템 등이다.
ETRI가 준비한‘스마트시티’전시관은 최첨단 ICT 기술을 기반으로 우리 생활을 네트워킹으로 연결한 똑똑한 도시다.
아침에 일어나 집과 사무실 그리고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ICT가 도와줌으로써 보다 편리하고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다. 이를 전시회를 통해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인 ETRI 연구진이 직접 설명에 나선다.
ETRI는 관련기업을 초청, 기술이전 상담부스도 운영하고 적극적인 기술마케팅에도 나서는 등 사업화도 추진한다.
국내 10대 건설사 CIO는 물론 한국유에코산업협회, 기술이전 받은 기업도 함께 참여해 국내외 고객에게 마케팅하고 수출 상담도 이뤄질 전망이다.
ETRI 김흥남 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ETRI가 스마트 시티의 미래를 보여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최첨단 ICT를 통해 보다 삶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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