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인협회 양평군지부 소속 ‘행복바이러스 경음악단’(단장 유명숙, 이하 행복 경음악단)이 오는 24일 오후7시 군민회관에서 창립 4주년을 맞아 돌봄이웃을 위한 무료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7월 양평군 거주 순수 아마추어 음악동아리로 출발한 "행복 경음악단"은 창단 후 만4년간 12 차례의 무료공연, 양평산나물축제 기간중 열린 양평군민노래자랑, 양근천 와글와글 공연장 출연 등으로 단체 이름을 알려왔다.

특히 행복 경음악단은 회원들은 양평군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센터 수강생 출신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번 공연은 유명숙 단장 및 이현우(대명콘도홍보대사)씨의 더블 MC체제로, 편곡 및 지도는 김성용 양평연예인협회 지회장이 맡았다.

또한 이날 공연을 통해 양평노인복지관 마실카페에서 음료&차를 마실수 있는 무료쿠폰 200장을 배포하고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연탄 1000장이 양평군 행복돌봄과에 기탁될 예정이다.

한편, 2013년 비영리단체 등록으로 새롭게 시작한 "행복바이러스 경음악단"은 ▲단장 - 유명숙 ▲드럼 - 이용운 ▲기타 - 조효식,김의태 ▲엘토색소폰 - 이정인(총무),구희상 ▲베이스기타 - 양병은 ▲트럼펫 - 신용섭 등 8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