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 추천 봄 나들이 여행"충북 단양(2)"
뉴타 추천 봄 나들이 여행"충북 단양(2)"
  • 이승희 기자
  • 승인 2005.04.13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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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유형문화재 제19호 단양 '천동동굴'

 
   
  ^^^▲ 천동둥굴천동동굴 입구
ⓒ 뉴스타운^^^
 
 


충북 단양읍 천동리 216-2번지에 위한 천동동굴은 여성적이고 섬세한 자연의 극치를 체험할 수 있으며, 약 4억5천만 년의 연륜을 갖는 길이 470m의 천연 석회동굴로서 지방기념물 제19호로 지정돼 있다.

입구가 협소해 20여 미터를 기어 들어가야 하는데 지하수의 침투량이 적어 동굴 천정에서의 낙수도 소량이며 종유석과 석순의 생성이 매우 느리게 형성되고 있어 아직도 덜 여문 듯한 석주와 쏟아질 듯이 박힌 아기자기한 종유석들은 장대하지는 않으나 매우 정교하고 섬세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 북극 고드름천동동굴의 석순
ⓒ 뉴스타운^^^
 
 


천동동굴에는 길이 3m의 석순 '북극 고드름'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숱한 세월 동안 동굴을 묵묵히 지켜오고 있는 '천하대장군'의 의연한 석순과 돌상들은 거대한 극락세계를 연상케해 관람객들을 감동케 한다.

 

 
   
  ^^^▲ 영지버섯천동동굴 물속에 있는 킬싸이트(수중석순)
ⓒ 뉴스타운^^^
 
 


맑은 지하수가 고인 연못이 세군데가 있는데 그 물 속에서 자연스럽게 잉태된 싱그럽고 탐스런 포도송이가 알알이 영글어 가는 듯한 '포도상구상체'를 볼 수 있으며 '영지버섯'이라 불리는 석회암 바위는 물 속에 있는 킬싸이트(방해석)가 옆에서 흘러 나오는 수류현상에 의해 넓게 퍼져 자라나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수중 2차 생성물이다.

 

 
   
  ^^^▲ 황금의 커텐천동동굴의 종유석과 주름들
ⓒ 뉴스타운^^^
 
 


동굴 천정을 가득 메운 돌고드름, 잔잔히 퍼져나온 돌주름, 가늘게 움터나온 수 많은 종유석들은 백년설을 입은 수 많은 생명체를 보는 듯 하다. 특히 황금의 커텐은 잔잔히 흐르는 금빛 커텐 같다.

 

 
   
  ^^^▲ 꿈의 궁전천동동굴의 아름다운 석순들
ⓒ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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