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도지키기 프로젝트-독도는 우리 땅' 무료 공개강좌를 오픈한 비타에듀 ⓒ 뉴스타운^^^ | ||
다소 감정적일 수 있는 청소년기의 학생들에게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바른 역사의식과 함께 일본의 허위 주장에 대한 논리적인 근거를 제시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 이들 업체의 강좌 개설 목적이다. 특히, 올해부터 수행평가에 서술·논술형 시험을 치르는 고1이나 중1에게도 유용할 전망이다.
온라인 교육사이트 비타에듀(www.vitaedu.com)는 수험생 및 고1을 대상으로 '독도지키기 프로젝트-독도는 우리 땅' 무료 공개강좌를 오픈했다. 이슈화 된 독도문제를 라영환(국사), 유진숙(지리), 최진기(사회) 강사가 참여해 독도분쟁의 역사적 배경과 함께 객관적 논거들을 소개해 독도가 역사·지리·사회적으로 우리 영토 임을 확인시킨다.
라영환 강사는 역사적인 내용을 중심을 신라시대부터 현재까지 독도가 우리 땅임을 각종 자료 등을 제시한다. 유진숙 강사는 독도가 지리학적으로도 한국(울릉도에서 48해리)이 일본(오키섬에서 82해리)보다 가까우며 국가 영토에 대한 내용 및 일본과 관계된 각종 지리적인 협정 등의 내용을 제시한다. 최진기 강사는는 독도 문제와 같은 국제법 상의 해결 사례를 제시하거나, 독도에 대한 경제적 중요성을 소개하고 있다.
온라인 중등교육사이트 메가스터디 엠베스트(www.mbest.co.kr)의 김미연 강사(국사)도 '독도 분쟁의 역사적 배경'과 한국-일본 양측의 주장 및 근거, 그리고 정부를 비롯한 우리나라 국민들이 지녀야 할 자세에 대해 ‘우리 역사 바로 알기’ 무료 특강을 제공한다. 또한 장승원 강사(국어)는 최근 정부가 일본에 대한 입장을 밝힌 '新한일 관계 독트린'을 주제로 한 정부의 외교정책 방향에 대한 내용을 전하고 있다.
온라인 교육 기업 이투스(www.etoos.com)의 설민석 강사(사회)는 시사탐구 강좌 가운데, ‘다케시마의 비밀’편을 통해 일본의 주장과 근거를 일본의 시각에서 소개해 객관적 시각을 통해 비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한만석 강사(지리, 이투스)는 '기획특강-독도 문제편' 무료 동영상 강좌를 최근 오픈해 수험생들에게 독도 문제의 원인 규명과 우리의 대응자세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비타에듀의 한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교육사이트에서 마련한 다채로운 독도 특강은 수험생이나 학생은 물론이고 독도에 관심을 갖고 있는 누구나 들을 수 있다"며 "독도가 실효적인 지배 이외에 역사·지리·사회적으로 명백하게 우리 영토임을 확실히 아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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