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회마을 삼신당 느티나무 ⓒ 뉴스타운^^^ | ||
마을 중앙의 삼신당에는 수령 600년 이상된 느티나무가 있다. 이 느티나무를 잘못 건디리면 동티(재앙)를 입는다는 토속 신앙이 마을에 전해지고 있으며, 풍산류씨 입향 시조전서공(典書公)께서 심었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서낭당, 국사당과 함께 삼신당은 풍수지리상 마을의 혈(穴)에 해당하는 곳으로, 하당(下堂)으로도 불리며 정월과 대보름에 마을의 안녕을 비는 동제(洞祭)가 여기서 이뤄졌고, 하회 별신굿 탈놀이 춤판이 가장 먼저 행해지는 곳이다.
이 느티나무는 보호수로 지정돼 있다.
^^^▲ 서애 류성룡의 충효당 ⓒ 뉴스타운^^^ | ||
서애(西厓) 류성룡(柳成龍)선생이 초가삼간에서 돌아가신 후, 선생의 문하생과 사림이 장손(長孫) 졸재(拙齋) 원지(元之)공을 도와서 지었고, 증손자 의하(宜河)공이 확장한 조선중엽의 전형적 사대부(士大夫) 집으로서, 대문간채, 사랑채, 안채, 사당으로 52칸이 남아 있다.
충효당 내에는 영모각이 별도로 건립돼 서애선생의 귀중한 저서와 유품 등이 전시되고 있으며, 바깥마당에 엘리자베스 2세의 방문기념식수가 있다.
^^^▲ 충효당 앞마당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방문 기념 식수 ⓒ 뉴스타운^^^ | ||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